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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로 멈췄던 문경 단산모노레일, 18일 운행 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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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로 멈췄던 문경 단산모노레일, 18일 운행 제개

지난 5월29일 운행중단 112일만...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기준 적합의견

경북 문경단산모노레일이 잇단 안전사고로 운행중단 112일 만에 18일 운행을 제개한다.

시는 지난 7월 실시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임시검사 권고사항인 경사 구간 비상대피 계단, 상부 정류장 낙석 방지망, 철쭉동산 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 더불어 모노레일 전 구간에는 CCTV 및 안전을 위한 무단출입 통제 라인을 설치했다.

▲지난 5월 운행중단 됐던 문경 단산모노레일이 18일 운행 제개한다. ⓒ프레시안(박종근)

지난 7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임시검사 항목인 MCU 통신점검, LTE 통신품질, 차량정차 후 재출발 시 차량 밀림현상을 점검해 그 결과 안전기준‘적합’으로 의견을 제출했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탑승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인소독기 통과 후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을 해야 탑승이 가능하며 모노레일 창문은 50% 개방해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윤환 시장은 “문경 단산모노레일은 별빛전망대, 캠핑장, 사계절 썰매장, 챌린저 시설, 패러글라이딩, 단산 정상 등산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며“특히 주흘산·조령산을 비롯한 문경의 명산과 백두대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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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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