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또 나왔다.
충북도는 14일 청주시 거주 A씨(60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보령 9번’(50대) 확진자 B씨와 충남 천안시에서 2시간 정도 만난 뒤 10일 오한과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3일 B씨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나왔다는 연락과 함께 청주의료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14일 오전 10시 1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됐으며 접촉자인 배우자 1명은 검사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A씨의 이동 경로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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