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익산시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생필품 키트에는 햇반, 찌개, 짜파게티, 컵라면, 짜장, 김, 스팸, 물티슈 등 총 9종이 담겨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청소년이 전라북도의 희망이다"며 "재단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기에 무너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재단 사업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실시한 희망키트나눔사업은 매년 도내 청소년들에게 학용품, 여성위생용품, 생필품 등 50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0만 원 상당 870키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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