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충북 147번’에 기록됐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군 거주 A씨(40대)가 전날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0일 오전 9시 진천군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후 4시 최종 확진자로 판정됐다.
A씨는 ‘군포 118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충북 111번’을 거쳐 ‘충북117’번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했으며 아직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추가 접촉자 및 이동로 파악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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