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가 도로 위에 세워진 아스팔트 공사 기계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8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45분쯤 개금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달리던 오토바이가 도로 보수작업을 하던 기계를 충돌했다.
해당 기계는 아스팔트 공사를 하는 장비로 편도 5차로 중 3차로에 세워져 있는 상태였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30대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20대 B 씨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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