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7일 ‘충북 113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청주시 상당구 거주 A씨(40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7일 충북 113번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한 후 자가격리 해제 전 청주시 상당구 보건소 검사 결과 오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됐으나 아직 특별 증상을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A씨의 접촉자 및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A씨의 접촉자인 충북 113번 확진자는 경기도 ‘안산 8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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