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인일자리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4년 연속 ‘최우수상’ 기관 선정

▲창원시청 전경. ⓒDB

창원시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2개소(창원시니어클럽,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분야별 평가에서 지자체 분야는 창원시가, 공익활동·시장형 분야는 창원시니어클럽가 최우수로 각각 선정됐다.

인력파견형 분야는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창원시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2개소는 오는 21일 서울롯데타워 SKY 31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2020년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 행사 중 하나인 ‘19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창원시 및 창원시니어클럽은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또한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우수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 결과는 지자체 직접수행 노인일자리사업 추진과 민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통해 민간일자리 창출 방안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