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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유흥업소 등 고위험시설 7일부터 영업재개...운영중단→권고수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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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유흥업소 등 고위험시설 7일부터 영업재개...운영중단→권고수준 전환

ⓒ전주시

전북 전주에서 노래방 도우미와 주점 종사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전주지역의 모든 유흥업소 영업이 중단된지 보름 만에 권고수준으로 전환된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모든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중 민간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시행하면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12종에 대해서 집합금지조치가 내려졌다.

집합금지조치로 영업이 중단됐던 고위험시설로는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노래방, 코인노래방 등) ▲실내집단운동 시설(GX류) ▲방문판매업 ▲뷔페 ▲PC방 ▲실내 스탠딩공연장 ▲300인 이상 학원으로 전주지역 총 1200여 곳이다.

시는 강화된 방역조치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고위험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강력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기존 운영 중단에서 권고 수준으로 전환키로 했다.

그러나 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7일부터 20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한편 전주지역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총 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되면서 9월 들어서는 단 1건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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