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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차 태풍 피해 방지 위한 시설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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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차 태풍 피해 방지 위한 시설 정비 실시

마이삭 이어 하이선도 강타 예보에 지자체별 피해 예방 조치

태풍 피해 복구 완료 전에 새로운 태풍이 부산을 강타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지자체들이 재난 대비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정전과 강풍 피해가 속출한 기장군, 해운대구, 수영구, 동구 등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부산에는 지난 3일 새벽 부산을 관통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2건의 인명피해, 총 7만5490호의 정전피해, 162건의 침수, 파손 등 시설피해 등이 발생했다.

현장점검은 태풍 마이삭의 피해지역을 직접 확인해 피해상황 등을 신속히 파악·조치하고,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시설물 파손, 포트홀 발생, 가로수 파손 등 피해 사항에 대해서는 구·군과 함께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는 구‧군, 소방, 경찰 등과 협력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가오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피해가 예상되거나,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정부와 부산시의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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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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