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비대면 도서대출 및 도서 택배서비스를 연장한다.
한국교통대 중앙도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부터 시작한 비대면 도서대출 및 도서 택배서비스를 오는 12월 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대학의 비대면 수업이 연장되고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제한 조치로 인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운영기간 연장과 함께 대출도서는 1인 기존 5권에서 20권, 대출기간 10일에서 30일 간으로 확대됐다.
한국교통대 이두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비대면 도서대출 및 택배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독서와 전공학습이 가능하도록 돕겠다”며 “다양한 분야의 독서활동으로 이해력 향상과 폭넓은 지적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중앙도서관 도서대출 서비스는 카카오톡(knutlibrary) 및 이메일(83105@ut.ac.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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