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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별관증축 이기주의 조장하는 정치인은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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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별관증축 이기주의 조장하는 정치인은 각성하라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시의회 앞에서 성명서 내고 1인시위 돌입

전남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노조)이 1일 오전 여수시의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별관증축을 촉구하는 1인시위에 돌입했다.

공노조는 성명서에서 지난달 6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별관증축에 대한 예산상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1일 오전 1인시위에 돌입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프레시안(진규하)

이 자리서 일부 참석위원은 별관 축소 증축은 찬성하면서 공공청사 (여수시 공무원)이동이 여서.문수 상권쇠태에 영향을 끼쳤다는 이유로 해양수산항만청을 재 매입해 2개의 청사로 운영하자는 안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노조는 공공청사 되찾기 운동보다 도시 활성화 등 각종 시책을 통한 노력으로 상권을 회복해야 할 것이며 이제는 시정부와 시의회의 정치적 줄다리기를 멈추고 협치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공노조는 또 “과거 2청사(여서청사)를 해양수산항만청에 매각하고 3청사(돌산청사)는 국제교육원으로 확정되어 현재의 문수청사에 1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8개과를 이전했지만 또다시 45억을 들여 국동캠퍼스로 이전 할 계획인데 그 다음은 또 어디로 갈 것이며 계속 낭비되는 예산은 누가 책임질거냐”며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공노조는 “시정부와 여수시의회의 결정으로 인하여 겪어온 모든 불편함을 인내심으로 묵묵히 감내해 온 위대한 여수시민 전체 입장에서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는지 되묻고 싶다. 여수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시정부와 시 의회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호소하며 별관 예산안이 상정 될 때 까지 1인시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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