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구례 수해지역위한 여수시민들의 구호물품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구례 수해지역위한 여수시민들의 구호물품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

각종단체 임원들 ‘십시일반’ 자비털어 피해현장 방문 수재민 위로

지난 집중호우에 1900억 원이 넘는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지역에 여수시민들의 구호물품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30일 여수 전남대학교 산악협력 대학원 총 원우회(회장:임동화) 임원들은 구례 수해현장을 방문해 수재민들이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지난 30일 전남 여수 전남대학교 산학협력 대학원 총 원우회 임원들이 구례군 수해현장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재민들을 위로했다.ⓒ원우회

이 자리서 임동화 회장은 갑작스런 폭우 피해로 상심이 큰 구례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도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과 의원, 공무원 등 20여 명은 21일 오전 구례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해 구례 재해대책본부에 구호물품으로 선풍기 40대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의회 전장곤 의장 등이 구례군 수해현장을 찾아 봉사활동과 선풍기를 전달했다.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구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여수시 어린이집연합회도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및 이재민 발생 등 피해가 속출한 구례군 마산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1300여만 원 상당의 선풍기 76대 등 1톤 차량 4대 분량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수재민을 위로했다.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가 구례군 수해현장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침수지역 주택의 쓰레기 정리와 진흙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

지난 13일에도 롯데케미칼 여수공장(본부장 박현철) 샤롯데 봉사단이 큰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의 수해복구현장에 식사와 구호용품을 전달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원들이 수해지역 복구자들에게 전달할 김밥을 만들고 있다.ⓒ롯데케미칼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려운 순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여수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