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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확진자 8월만 '46명'...발생 6개월간 확진자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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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확진자 8월만 '46명'...발생 6개월간 확진자 웃돌아

전주 36명으로 확진자 최다... '남원·진안·무주·임실·순창·부안' 확진자 '0'

ⓒiStock

전북지역에서 8월 한달 동안'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46명에 달하면서 지난 1월 중국 우한에 온 60대 여성이 감염된 이후 6개월 동안 감염자 40명을 웃돌았다.

3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몰도바공화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을 시작으로 이달 들어서만 21일 간 총 4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5명이 감염된데 이어 3월에 8명, 4월 4명, 5월 3명, 6월 6명, 7월 12명이 감염됐다.

그러나 8월 10일부터 현재까지만 46명이 도내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동안 도내 분류 확진자들의 발생 원인별로는 해외입국자가 가장 많았지만, 현재는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확진자가 33명으로 해외입국자의 숫자를 넘어섰다.

확진자 접촉 다음으로 해외입국자의 감염자가 26명이 그 뒤를 이었으며, 사랑제일교회 감염 전파자가 10명, 대구지역 6명, 수도권 방문자 5명, 이태원클럽 방문 2명, 신천지관련 1명, 기타 3명 순으로 집계됐다.

도내 지역별 감염자로는 전주가 36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군산 21명, 익산 9명, 김제 3명, 고창 2명, 정읍·완주·장수 1명, 기타 12명이었다.

한편 남원과 진안, 무주, 임실, 순창, 부안 지역에는 아직까지 단 1명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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