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50원짜리 중국산 마스크를 4배로 뻥튀기...국산 둔갑 유통시도 일당 검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50원짜리 중국산 마스크를 4배로 뻥튀기...국산 둔갑 유통시도 일당 검거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프레시안

50원 짜리 중국산 마스크를 국산제품으로 둔갑시켜 4배로 뻥튀기해 판매하려한 일당이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8일 중국에서 100만 장이 넘는 마스크를 수입한 다음 이를 높은 가격으로 다시 판매하려고 한 A 씨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B 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 씨 등은 중국으로부터 107만 장에 달하는 마스크를 수입한 다음 이를 국산 마스크인 것처럼 속여 시중에 유통시키려한 혐의다.

특히 이들은 1장 당 50원에 수입한 중국산 마스크를 유통업체에 198원 씩 재판매 하려고 했던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유통시키려했던 중국산 마스크 대부분을 회수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