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곡성군 ‘백세미’ 인기몰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곡성군 ‘백세미’ 인기몰이

치솟는 인기에 전국 유명백화점 판매망 확대

곡성군(군수 유근기) 백세미가 날이 갈수록 치솟는 인기에 힘입어 전국 유명백화점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곡성 백세미는 전국 신세계 백화점 13곳 중에 9곳에서 유통되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AK플라자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에서도 백세미 유통을 앞두고 기획행사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다.

백세미는 출시된 이래 3년 간 매년 완판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곡성군의 대표 유기농 특화미다. 그동안 국회의장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으며, 올해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도 선정됐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백세미를 집어든 유근기 곡성군수의 모습 ⓒ곡성군

백세미의 강점은 건강과 맛이다.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에 위치한 골짝나라 곡성에서 친환경 유기농으로 생산된다. 또한 향이 뛰어난 골든퀸 3호 품종이기 때문에 백세미로 지은 밥으로 식사를 하면 구수한 누룽지 향이 입 안 가득 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덕분에 다소 비싼 가격에도 프리미엄과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백세미는 연초에 설을 맞아 양재동 하나로클럽을 방문한 대통령 내외가 구입하며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00세를 맞이한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백세미와 토란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또 작년에는 일본관광 불매운동의 일환으로 일본 여행을 취소한 사람들에게 백세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곡성군과 석곡농협은 백세미를 전국적인 으뜸 쌀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의 대표 온라인 시장인 아마존을 통해 백세미를 유통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전국의 소비자들이 백세미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와 품질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