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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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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IT업계 최초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및 수상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제4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전KDN 직원들로 구성된 2개 참가팀은 지난 6월 ‘2020년도 전라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8월 24일부터 개최된 ‘4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해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며 국가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우수 분임조(품질분임조 : 기업 내 직원들이 자주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소그룹 활동)를 발굴해 육성하는 대회이다.

▲한전KDN(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전KDN

특히, 금번 한전KDN의 수상은 IT업계 최초로 품질분임조 대회에 도전해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온라인 심사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자유형식’ 분야에 출전한 K-사피엔스팀은 ‘유지보수 비용 지불 업무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 주제로 은상을, ‘6시그마 분야’에 ‘다기능 데이터 집중장치 개발로 검침 성공률 향상’이라는 주제로 아미고(AMIGO)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K-사피엔스팀의 ‘유지보수 비용 지불 업무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은 비용 지불처리 업무에 RPA(로보틱처리자동화) 적용해 평균 56.7(분/건)이 걸리던 업무처리 시간을 21.3(분/건)으로 개선해 목표대비 103.1% 단축시킨, 업무혁신을 통한 경영개선의 실질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또한, 아미고팀의 ‘다기능 데이터 집중장치 개발로 검침 성공률 향상’은 이미 지난달 제주 1만호 실증 사업을 통해 기술이 검증된 것으로 ▲유무선 통신 기능별 모듈화 ▲기능형 알고리즘 적용 ▲국정원 보안 탑재 및 원격 기능 강화 등으로 저압 지능형계량인프라(AMI) 검침성공율 99%를 달성해 한전KDN의 기술력과 경영품질을 보증하는 성과다.

이번 대회 결과의 시상식은 오는 11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통해 한전KDN이 추진하고 있는 경영품질 향상과 개선활동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활동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 도움이 되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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