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희망2020 이웃사랑 유공 포상’ 지자체 부분에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한해동안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시‧군, 개인, 단체, 기업과 유공 공무원에 대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관표창에 최우수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민간인 부문에는 그린하우스제과점, 두산공작기계(주), ㈜KC환경서비스, 강신원(거창가든), 박희선(고향죽), 남태호(두메산골), 박맹년(진해구)가 수상한다.
공무원 부문에는 성분자(북면 행정복지센터)가 모금회장상을 받게 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한 기업, 단체, 시민들과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모금회에서 표창을 하는 것으로 포상식은 내달 시행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는 ‘희망 2020년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시 직원 사랑의 열매달기 추진으로 4651명 1477만 원을 모금했다. 간부공무원 19명이 100만원의 약정기부를 하는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창원의 기업, 단체, 시민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총 22억 11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해 2019년 21억3800만원 보다 3.4% 더 많은 모금으로 창원시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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