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2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서 부서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수 지시사항과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설립, 수의계약총량제 개선,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가입 철저,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등 총 80건 중 47.5%인 38건은 추진을 완료했으며 나머지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교지구 새뜰마을 시행지역 정비, 수해피해 항구적 대책 마련, 농업인 소득보장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철저, 굿뜨래 수출판로 확대, 행복경로당 운영지원, 금강변 제방 안전관리, 자전거도로 일제정비, 주요사적지 안전·편의시설 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시사항들은 완료했거나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시사항은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수인 제가 대변한 것들로 지난 2년간 보다 나은 부여의 미래를 위해 고민한 내용들”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사항은 조속히 완료하고,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달라”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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