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극복 누비전' 추석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시는 월 발행 최대 규모인 400억 원(지류 30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을 발행하고 자금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지류)누비전은 224개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에서 구입 가능하다.
(모바일)누비전은 경남사랑상품권앱, 투유뱅크(경남은행), 올원뱅크(농협) 등 포함한 14개 앱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구입한도는 지류, 모바일 각각 50만원이다. 누비전은 가맹점으로 등록한 창원지역 동네슈퍼, 학원, 음식점, 이·미용실,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등록된 누비전 가맹점은 지류 4만6000여 개소, 모바일 3만4000여 개소로 출입문에 부착된 가맹점 스티커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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