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본격 ‘시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본격 ‘시동’

전라남도와공동개최 업무협약…정부 국제행사 승인과 성공 개최 위해 총력 다짐

미래 섬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할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전남 여수시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처 방문활동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24일 시는 전라남도와 전남도청 VIP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최병용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24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동개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협약서에는 섬박람회 공동개최,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 박람회 인력지원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권오봉 시장은 “전남도와의 협약은 여수 제2의 도약을 가져올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섬박람회를 통해 무궁무진한 섬의 가치와 잠재력을 공유하고 섬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여수뿐만 아니라 전남의 섬 발전에 혁신적인 기회가 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유치와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처 방문활동 등 본격적인 국제행사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와 함께 연말까지 국제행사 신청서를 행정안전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고, 내년 7월 국제행사 심사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20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게 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한 달간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전국적으로 4,000억 원의 생산효과와 약 6천명의 취업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국제행사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