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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웹드라마 호접몽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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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웹드라마 호접몽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 ‘쾌거’

25개국 190개작 출품, 탄탄한 시나리오와 아름다운 영상 호평...여수시의 축적된 노하우와 우수성 인정

여수시가 제작한 다섯 번째 웹드라마 ‘호접몽’이 국제 웹 영화제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거머쥐며 국제 웹 영화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시는 22일 코로나19로 SNS 온택트 라이브 형식으로 개최된 제6회 2020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에서 ‘호접몽’이 종합대상 격인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2일 코로나19 여파로 SNS 온택트 라이브 형식으로 개최된 제6회 2020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에서 여수시가 웹 드라마 ‘호접몽’으로 종합대상 격인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여수시

올해는 25개국, 190편의 국내‧외 작품이 31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번 웹페스트의 베스트 드라마 부문을 놓고 시가 제작한 ‘호접몽’은 서울시 ‘궁궐의 연인’과 국가인권위원회 ‘비밀의 비밀’을 비롯한 쟁쟁한 세계 유수의 후보작 20편과 경합했다.

시에 따르면 서울웹페스트 관계자는 “‘호접몽’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단연 돋보였으며,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타 지자체와 달리 2015년부터 매년 자체 제작의 노하우를 쌓아온 여수시의 노력이 눈부신 성과로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웹드라마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 힘써왔으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작품으로 여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웹드라마의 내적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웹드라마는 ‘신지끼의 사랑이야기’(2015년作), ‘여명’(2016년作), ‘마녀목’(2017년作), ‘동백’(2018년作), ‘호접몽’(2019년作) 총 5편으로 모두 국제 웹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여순사건을 기반으로 한 ‘동백’은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황금늑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매년 열리는 서울웹페스트(집행위원장 강영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웹 영화제 중 하나로, 독일‧스페인 등 세계 각지 웹페스트 창립에 영향을 준 선구자적 영화제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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