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문학촌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춘천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의 방역에 따라 9월 7일까지 김유정문학촌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임시휴관 기간은 코로나19 상황 등이 개선되지 않으면 연장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휴관을 결정했다”며 “시설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 안내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1호 공립문학관인 김유정문학촌은 2002년 개관했으며, 전체 건축 면적은 2593㎡며 등록자료는 355점이다.
김유정 이야기집과 한복, 도자기 등 체험방, 야외공연장, 농산물 판매장 등이 등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지역문화예술의 거점으로서의 환경 조성과 김유정 추모 공연, 김유정문학제 등 각종 사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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