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기탁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수해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4일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지역의 시설 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기탁 현장사진(우/이병호 aT 사장, 좌/송필호 재해구호협회장) ⓒaT

한편, aT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11일 이병호 사장이 침수 피해를 입은 나주시 멜론 농가를 방문하는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침수, 유실 피해가 발생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일손돕기도 추진하고 있다.

aT 이병호 사장은 “전례가 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