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코로나19' 35번 확진자의 전북지역 접촉자가 6명으로 확인됐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을 판정받은 이 남성은 지난 10일 익산공원묘지와 익산의 한 식당을 방문했다.
부모의 추도식 참석차 렌트카를 이용해 가족 2명과 함께 익산을 찾은 이 남성은 친인척 5명과 식당주인 1명을 접촉했다.
접촉자들은 현재 검체를 채취해 검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24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됐다.
보건당국은 익산공원묘지 및 식당에서의 추가 접촉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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