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지난 13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에 대한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확진자 1명의 속초 시민 중 접촉자는 29명으로 13일 검체를 채취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속초시는 12일 서울 중구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통보 후, 접촉자로 분류된 속초시 확진자가 1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신속한 접촉자 파악과 방문 사업장 폐쇄 조치, 이동 동선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추가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 중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야외 휴가지에서도 안심은 금물이라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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