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시티공항 출발해 디트로이트공항경유한 뒤 지난 13일 오후 4시 40분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이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공항도착 후 오후 7시 25분 공항버스를 이용해 남원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현재 이 여성은 전북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공항버스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접촉자를 확인했지만, 도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이 여성은 도내 43번째 확진자이자, 해외입국 24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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