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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본부, 남원시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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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본부, 남원시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토사 유입으로 막힌 농수로 복구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남원지사 직원 100여명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동안 남원시 수해복구 현장에서 토사 유입으로 막힌 농수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원시 이백면 일원에 위치한 농수로는 주변 산지에서 유입된 토사 때문에 원활한 농업용수가 불가능한 상태다.

특히, 이곳은 중장비 접근이 어려워 공사 직원들이 직접 농수로에 투입돼 폭염주의에도 불구하고 인력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인근 마을주민은 "벼 생육단계에서 물이 가장 많이 필요한 8월 벼 수잉기에 농업용수 공급을 많이 걱정했지만 (농어촌공사의 신속한 복구로) 폭우 피해에 막막했던 농민들이 한시름 덜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강환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북에서 가장 수해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남원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며, 응급복구 이후 항구복구를 위해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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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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