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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공화국 국적 20대 여대생 '코로나19' 확진...전북 4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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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공화국 국적 20대 여대생 '코로나19' 확진...전북 40번째

ⓒ프레시안

몰도바공화국 국적인 20대 여대생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 여성은 전북 '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몰도바공화국에서 터키 이스탄불 항공을 경유해 인천에 도착한 이 여대생은 전주의 한 대학 기숙사에 도착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전북대학교병원에 격리입원 조치된 이 여대생은 최초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대생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공항버스를 이용해 전주로 이동한 다음 전주에서는 학교차량으로 기숙사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공항버스와 이동차량, 기숙사에 대한 방역을 끝마쳤고, 인천검역소에 항공기내 및 공항내 접촉자 조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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