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전국 4개 항만공사(여수·광양, 부산, 인천, 울산)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및 성과 창출을 위해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4개 항만공사는 이 날 부산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혁신과제 발굴·공유 및 고도화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달 말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업과제 발굴 및 상호 벤치마킹, 공동 연구개발과제 발굴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항만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과제를 선별해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차민식 사장은 “4개 항만공사 혁신네트워크를 통해 항만이 직면해 있는 혁신에 대한 숙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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