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가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공무원 일동은 7일 음성군 삼성면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박 의장 외에 장선배·이상정·김기창·연종석·박우양·최경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60여명이 나왔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삼성면 덕정리에서 주택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주민들의 보금자리를 되돌리는데 힘을 보탰다.
박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상심이 큰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내 각 지역의 수해 피해가 심각한 만큼 도의회에서 수시로 수해복구 봉사 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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