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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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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겠다”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 일행, 음성군 삼성면서 수해 복구 활동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등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7일 음성군 삼성면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가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공무원 일동은 7일 음성군 삼성면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박 의장 외에 장선배·이상정·김기창·연종석·박우양·최경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60여명이 나왔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삼성면 덕정리에서 주택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주민들의 보금자리를 되돌리는데 힘을 보탰다.

박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상심이 큰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내 각 지역의 수해 피해가 심각한 만큼 도의회에서 수시로 수해복구 봉사 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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