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5일 JB문화공간에서 '2020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10년 출범해 현재까지 2128명의 학생들에게 9억9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여러분들에게 전하는 소정의 장학금이 학업 정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매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3D프린터 지원사업, 3D프린터 모델링 경진대회, 제2회 우리들 경제이야기 JB청소년 유튜버 공모전,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JB인문학 강좌, JB커리어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양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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