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이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식물 세밀화 교실을 다시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입문반 10명, 심화반 10명)으로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일부터 주 1회씩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전 과정을 마친 후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대학 내 식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전북대 캠퍼스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을 주제로 스케치 방법과 채색 등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