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전북지방경찰청장에 진교훈 경찰청 정보국장(53)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5일 단행한 치안감 보직인사에서 진 국장을 전북지방경찰청장에 내정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진 내정자는 정읍경찰서장과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협의조정팀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기획조정관신 새경찰추진단장, 전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진 내정자는 지난해 7월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한편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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