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 및 공약사업과 코로나 이후 주요 환경변화와 정선군의 상황을 고려한 헬스케어, 문화관광, 교육, 교통, 물류, 제조, 환경, 정보보안 등 사람과 문화, 환경이 중심이 되는 미래의 모습을 전망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능동적 대응과 지속 발전 가능한 신성장 동력 사업의 발굴에 나섰다.
이를 위해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정선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전략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정 자연 웰니스 관광 산업 육성, 문화자원 활용 마을여행 콘텐츠 구축, 정선아리랑 원플랫폼 구축, 전통시장 네이버 쇼핑 입점,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한 맞춤형 온라인 판로 시스탬 구축, 스마트교육 기반 조성, 재난대응 디지털화 군민 안전망 강화 등을 모색했다.
또한, 온택트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공공의료복지체계 조직 기능 강화, 병방산 군립공원 녹색생태 복원사업,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청소년센터 비대면 프로그램 활성화, 드론 다목적 활용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점적으로 추진할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발굴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추진성과와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세부실행계획 및 예산확보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은 물론 이와 연계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군정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소통공감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는 것은 물론 군의 미래설계를 위한 사업들이 분야별, 지역별, 세대별로 치우침이 없도록 균형 있는 군정을 운영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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