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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CEO 주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aT센터·화훼공판장 특별점검, 재해위험요소 개선 안전경영 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는 집중호우 침수피해,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안전이슈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지난 7월 31일 aT의 다중이용시설 현장에 대해 CEO 주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aT는 서울 양재동 소재의 aT센터와 화훼공판장을 대국민 이용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aT 이병호 사장 주관 특별안전점검 현장 ⓒaT

특히, 지난 2월 다중이용시설의 재해 위험요소 63건을 발굴, 상반기 내 개선 완료한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수직사다리 방호울 설치 ▲안전난간 설치 ▲전기 충전부 방호 및 접지 ▲보행자 통로 구획 ▲미끄럼방지 등이 있었다.

현장에서 이병호 사장은 다중이용시설 내 고객편의시설을 확장하고, 경매장 내부 통행 시 충돌 예방을 위해 보행자통로에 시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aT는 안전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합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해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aT 이병호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가치다. 앞으로도 국민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안전관리와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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