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의 선제적 대비와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건설교통국장 주재로 22명의 부서장이 참석해 자연재난 대비와 대응을 위한 13개 협업기능 부서 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 단계별 근무, 13개 협업기능 부서 대응 공조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정비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상태를 점검하고 피해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재난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예찰활동 강화로 크고 작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을 회의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지난 16부터 24일까지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사현장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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