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스코 벤처밸리 플랫폼 구축’ 협력방안에 대한 회의를 코로나 감염증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 본원 2층 전용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에는 포스코 산혁연협력실(실장 박성진), APGC(포스텍동문기업 회장 박재홍), 포스텍기술지주(대표 유주현), 포스코 벤처밸리그룹(그룹장 김근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회장 안성수),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남테크노파크 임직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포스코 박성진 산학연협력실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회의에서는 포스코 벤처밸리 플랫폼 구축과 광양지역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지역 기업육성 거점기관으로서 지역내 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데이터를 포스코와 공유하고 포스코는 벤처밸리 플랫폼 서비스에 이를 적용해 기업육성 및 신사업발굴에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포스코 벤처플랫폼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이 연구, 투자유치 및 기술교류 등을 유기적으로 할 수 있는 ‘벤처밸리’를 만들고 국내외 유망 기술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2024년까지 ‘벤처밸리’에 2천억 원, ‘벤처펀드’에 8천억 원 총 1조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역 기술유망 벤처·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기술개발 결과가 빠르게 상용화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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