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대형 '싱크홀'이 2곳에서 발생했다.
30일 오전 11시 31분과 3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도로에 싱크홀이 잇따라 생겼다.
싱크홀 접수를 받은 전주 완산구청 도로관리과는 현장에 보수팀을 급파해 싱크홀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일대 주변 통행을 제한하면서 만약의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싱크홀 발생으로 인한 사고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 완산구청 관계자는 "갑자기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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