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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막판 유치신청 희망 살아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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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막판 유치신청 희망 살아나나

이철우 지사‧권영진 시장‧김영만 군수... 오후에도 협상이어져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유치신청이 하루 남은 가운데 30일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 시장이 군위 군청에서 김영만 군수를 만나 비공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오후에도 막판협상을 벌여 공동후보지에 대한 유치신청 기대감을 높였다.

▲군위군청 앞에 소보유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모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프레시안(박종근)

경북도 관계자는 11시부터 시작된 만남은 12시10분여 까지 이어지다 군위 모처에서 점심을 먹은 후 오후에 다시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상 결과를 기다리는 군민들은 사안의 중요성을 지켜보며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군위군에 대해 30일 오전 12시까지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통보해달라고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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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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