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언택트 관광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보고싶다 정선아! 온라인 영화제’를 개최한다.
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 이미지와 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해 추진하는 이번 영화제는 ‘정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 또는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독특한 여행 이야기를 소재로 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30개의 참가팀을 모집한 후 3주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9월 11일 최종 15개의 영상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주제 연관성, 연출, 촬영, 아이디어, 참여도로 세부화 했으며, 우수작품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등 총 15명을 선정해 750만 원을 시상하게 된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보고싶다 정선아! 영화제를 통해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영상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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