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2일 도교육청 4층 회의실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청렴업무 담당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청렴 제주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0년도 청렴제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취약분야 및 문제점 사업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2020년도 청렴도 추진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사태로 청렴교육 자체 청렴도 진단 등 상당수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돼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반기에는 올해 중점 청렴도 측정분야인 공사관리 물품계약 내부청렴도를 집중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에서 모아진 개선대책을 충실히 추진해 청렴도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학교급식 현장학습 방과후학교 등 학사일정 관련 측정업무는 올해 한시적으로 제외되고 공사관리 물품계약 내부청렴도 등의 분야만 측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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