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봉희)는 23일 강원상인연합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영세상인 전기요금 지원금(1천만원) 전달식을 했다.
한전 강원본부는 강원도 내 농어촌(읍·면)에 소재하는 전통시장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개월 이상 전기요금을 체납 중인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성금을 포함한 모두 1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호·고객당 최대 15만원이 지원돼 모두 92호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힘내라, 전통시장! 코로나19 극복! 한국전력이 응원합니다’라는 캠페인을 연중 전개하고 있는 한전 강원본부의 이번 지원금은 강원상인연합회와 강원도 관내 농어촌(읍·면) 소재 각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추천받은 전통시장 영세상인에게 지원된다.
한편, 한전 강원본부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착한 감자 구매운동,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착한마스크 지원, 코로나19 방지용 마스크 보관함 전달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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