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21일 제97회 임시회 기간 중 진해중앙시장을 비롯한 창원아이세상장난감도서관, 여성회관 진해관 등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창원시 진해구 중심 상업지역으로 진해 원도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진해중앙시장을 방문해 상권활성화(상권르네상스)사업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진해중앙시장은 공공기관 이전과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상권이 붕괴돼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이어 영유아 복지증진과 가정 양육 비용 경감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창원아이세상장난감도서관, 한식조리사 등 다양한 직업능력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회관 진해관 등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토록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순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체감한 현장의 문제점과 요구사항 등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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