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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맞춤형 전략수립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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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맞춤형 전략수립에 최선

청양군 2040 미래발전전략 수립 눈앞

▲ 청양군 2040 미래발전전략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 청양군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미래발전전략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더불어 행복한 미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저출산, 고령화, 고실업, 양극화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략수립용역은 충남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다.

충남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현재 청양지역의 여건과 외부환경, 내부역량 분석 결과에 이어 주민대상 워크숍 결과, 현재 청양군은 균형발전지표 7가지 중 5가지에서 ‘낙후’로 분류돼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 14위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속적 인구감소, 낡은 도시기반, 낮은 문화시설 접근성 등이 미래전략과 구체적 사업을 요구하고 있으며,

현 추진사업의 목표를 2040 미래전력과 일치시키는 등 각 사업이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 구조로 재편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현재 군이 위기극복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지역활성화재단 출범 ▲청양군 먹거리 종합타운 조성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의한 인재양성 ▲사회적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건립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 등이다.

군은 또한 이번 용역을 통해 ▲평생교육 기반시설 조성 ▲ 은퇴자 주거타운 조성 ▲청년 임대하우스 조성 ▲청양형 스마트교통체계 구축 ▲안심 의료체계 확충 ▲청양형 물류 인프라 구축 ▲곤충산업화지구 조성 ▲농촌형 실버산업 특화단지 조성 ▲산림자원 활용 청사진 마련 ▲치유마을 조성 ▲유기자원 순환관리센터 설립 등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감소,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나라별 지역별 재편 상황, 기후변화 등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이 시급하다”면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맞춤형 전략수립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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