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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강문성 도의원 ‘여수산단 공장부지 확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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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강문성 도의원 ‘여수산단 공장부지 확보' 시급

산단 부지 조성 지지부진…기업유치에 어려움 겪어

여수국가산단의 신규투자를 위해서는 공장부지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0일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경제에너지국 업무보고에서 여수국가산단 공장용지 부족 문제점을 지적한 후 이에 대책 마련과 지지부진한 부지 조성사업에 대한 해결을 위한 관계부처의 적극적 행정을 주문했다.

▲전남도의 강문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여수 제2선거구)

여수국가산단은 산업용지 부족으로 기업유치와 신규 투자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정부는 준공된 산단에서 공장용지를 쉽게 확대하고, 개발과정에서 중복적인 비용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투자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을 개정해 녹지 해제를 통한 공장 증설을 허가했다.

강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의 경우 공장용지가 부족해 현재 100% 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신규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포화상태로 그간 산단 발전이 여수시 성장을 이끌어 왔지만 대기업 중심의 장치산업으로 매출액에 비해 고용 유발효과가 낮은 문제점을 풀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전남도가 여수국가산단 투자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부족한 공업용수시설, 폐수처리시설 또한 확보해야 하며 율촌2·3산단의 조속한 조성을 통한 산업용지 공급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배후도시 개발로 산단 노동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남도 관계자는 “여수국가산단은 산단 대개조 공모에 선정돼 첨단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변화와 기반이 조성 되고 광양·순천지역 산단과 항만의 연결, 화학·철강 등 대기업 장치산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한다면 대단위 지역 일자리 거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분양률이 79.5%인 율촌 1단지의 분양률을 높이고, 조성 중인 율촌 2·3단지 사업을 앞당겨 끝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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