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가운데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세종시 행정안전부를 방문, 6개 사업에 국비 5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청양읍 주공아파트~(구)국도29호선 연결도로 확장․포장 ▲화성면 매산리~청양읍 군량리 도로 확장․포장 ▲청양시장 주차장 조성 ▲도로시설물 내진․방재 보강공사 ▲남양면 대봉리 세월교 설치 ▲잉화달천 배양간보 재설치 공사 등이다.
한편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추진기획단장으로 총괄팀, 미래전략팀 등 12개 기동대응팀을 구성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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