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14일 마산합포구 현동 어린이물놀이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점검과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현동 물놀이장은 사업면적 2300㎡에 물놀이 조합놀이대 2조, 샤워실, 화장실, 관리동, 막구조 12개소, 그늘막 20개 등이 설치되고 사업비 16억원이 투입돼 7월말 준공될 계획이다.
시는 기업사랑공원, 안청공원, 삼계공원, 감계3호공원 등 모두 4곳에 물놀이장을 운영해 많은 어린이와 시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현동근린공원과 대원레포츠공원 등 추가로 2곳을 조성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수도권과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물놀이시설 이용시간과 이용인원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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