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13일밤 해외 입국자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우송대학교 유학생 20대도 확진..

대전시에서 14일 코로나 확진자 1 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7명을 포함해 총 161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161번 확진자는 60대 A 씨(유성구 봉명동)로 142번 확진 와 간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일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13일 건양대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 1명은 검사 중이다.

A 씨는 충남대병원 입원 예정이다.

한편 13일 밤 확진된 160번 확진자 20대 B 씨(동구 자양동)는 해외 입국자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우송대학교 유학생이고 11일 입국하여 자가격리 중이며 13일 특별한 증상은 없었지만 검사 후 확진 판정받았다.

160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는 교직원 2명 포함 5명이며 학생 2명은 음성이고 나머지 3명은 검사 의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