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는 고성군 청각장애인 100여 가정에 반찬을 배달하는 ‘반찬두레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한 봉사활동의 하나로 저소득재가장애인에게 맛난 반찬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이날 경남에너지 직원들은 기존 대면형식의 봉사활동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찬을 배달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변경 진행했다.
경남에너지 김서형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진행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동으로 시행한 경남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도시와 달리 소외될 수 있는 농어촌 지역의 지원이 장애인 가정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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