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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특별입국 검역조사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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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특별입국 검역조사시설’ 설치

선박 하선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여수·광양항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 하선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특별입국 검역조사 시설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검역관리지역이 전 세계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항만검역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여수신항 통선장과 광양항 관용선부두 등 2곳에 검역조사 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 하선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특별입국 검역조사 시설을 설치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이 시설은 국립여수검역소에서 시행하는 승선검역과 함께 선원 하선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공사는 사무실 및 특별검역용 컨테이너 4기, 선박 하선자 대기 및 진단검사용 몽골텐트 2동, 에어컨, 책상 등을 지원했다.

차민식 사장은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해 항만근로자, 선원 등에 대한 검역 및 항만작업장 방역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여수·광양항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립여수검역소의 1차 승선검역과 함께 경비초소 출입자에 대한 2차 개인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철통검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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